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외계 행성 (문단 편집) === [[떠돌이 행성]] === [[파일:플래니모거대가스행성.png ]] 영어 명칭은 플래니모(Planemo), 외톨이 행성, 나홀로 행성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어떤 이유로 모항성계를 벗어나 성간우주를 떠돌게 된 행성. 항성을 도는 행성보다 관측하기가 훨씬 어렵지만 많게는 떠돌이 행성이 은하계의 항성보다 많을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모항성으로부터 에너지를 받을 수 없기에 대부분 얼어붙은 행성이겠지만 적절한 크기의 위성과 두꺼운 얼음층이 있다면 이런 떠돌이 행성에서도 생명체가 탄생할 수도 있다. [[엔켈라두스(위성)|지열이 얼음층을 녹여서 얼음층 아래에 바다를 형성하면]] 현재 지구 해저의 [[열수분출공]]에서도 볼 수 있듯 외부와 단절된 독자적인 생태계가 형성될 수 있다. 두꺼운 얼음이 보호하고 있으니 운석, 초신성 등으로 인한 대량멸종으로부터도 안전하다.[* 이 범주에는 들지 않지만 이와 비슷한 조건이 아주 가까이(?)에도 존재하는데 목성의 위성 중 하나인 [[에우로파(위성)|에우로파]]다. 모행성인 목성 주변은 강한 방사능으로 악명이 높지만 그럼에도 에우로파에서 생명체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나오는 이유가 두꺼운 얼음층 때문이다. 다만 그럼에도 에우로파 탐사는 소극적인데 앞서 말했듯 에우로파에 생명체가 존재한다면 외부와 단절된 독자적인 생태계가 구축되어 있기에 [[외래생물|외부의 인위적인 침투가 어떤 악영향을 불러 일으킬지 모르기 때문이다.]]] 넓은 범위에서는 [[갈색왜성]]도 이 범주에 포함되기도 한다. 갈색 왜성도 빛을 거의 내지 않아 발견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또 다른 이름으로는 깡패행성(Rogue Planet)이라고도 한다. 떠돌아다니다가 다른 행성계에 영향을 줄 수도 있기 때문. 처음부터 모항성을 가지지 않고, 성간 분자구름이 뭉쳐서 만들어진 떠돌이 행성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갈색왜성과 행성을 구분하는 기준이 중수소 핵융합인데, 이조차 일어나지 못할 정도로 적은 질량(목성 질량의 13배 미만)이 뭉쳤다면 바로 행성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